0906 경제신문 읽고 투자 공부하기 – 가계대출 금리

9월 6일 경제신문 읽고 투자 공부 하기 정리해보겠습니다. 오늘은 매일경제 신문을 통해 좀 더 디테일하게 살펴보려 합니다. 1면 기사 중 내수와 집값, 즉 가계 대출에 관한 내용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어떤 내용인지 하나씩 정리해보겠습니다.

경제신물 투자 공부

1. 경제신문 읽고 투자 공부 하기 _ 매일경제

내수, 집값 딜레마..가계 대출 고삐 확 죈다

  • 누가 : 중앙은행, 금융당국, 경제부처
  • 무엇을 : 금리와 정책
  • 왜 : 경제 딜레마에 빠짐 (금리를 내리자니 집값 급등세에 불을 붙이는 꼴, 금리를 동결시키자니 내수 침체 하강 지속)

오늘 매일경제 신문 기사 1면은 정부의 경제 정책 이슈 입니다. 누가에 해당하는 주어와, 왜에 해당하는 부분을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바로 경제가 움직이는 것은 금리 때문이며, 결국 금리를 결정하는 것은 한은을 포함한 정부 주체 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사 중간쯤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중앙은행과 금융당국, 경제부처간 상당히 세세한 정책 조율이 관건이다.

그렇다면, 정부는 어떤 정책으로 어떻게 딜레마에 빠진 경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일까요? 기사 제목에 힌트가 나와있습니다만, 자세한 내용이 있는 A3면 기사를 살펴보면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들쭉날쭉 대출’ 정리 나선다 당국 ‘대출규제’ 후퇴 없어

  • 누가 : 경제 금융 수장들(F4)
  • 무엇을 : 대출관련 정책 의논
  • 왜 : 가계 대출 관리, 실수요자 보호

대출관련 정책을 의논하기 위해 경제 금융 수장들에 해당하는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이 모여 회의를 엽니다. 가계 대출 관리를 위한 목적인데, 이는 부동산 시장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는 내용 입니다.

2번째 회의를 여는 이유는 실수요자 보호를 위해서 입니다. 가계 대출이 지난 3월에는 1조원 넘게 줄었으나, 현재 5월부터는 6조원 가량 늘면서 가계 대출 한도 축소를 위해 DSR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시행일을 9월로 미루면서 8월에 9조 원 넘게 대출이 폭증했습니다.

이렇게 가계 대출이 오른 것은, 부동산 경기가 회복된다는 기대 심리가 깔려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서울 아파트를 중심으로 주택 가격이 오르자 라고 뒷 부분에 설명하는데, 결국 서울 아파트 가격이 오른 현상을 보고 부동산 경기가 회복된다 즉, 오른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F4는 무엇?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가리키며, 한국 경제의 거시적 안정성과 금융 시스템의 건전성을 유지하고, 대내외 경제 환경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주요 경제 및 금융 관계자들이 모여 논의하는 협의체 입니다.

*DSR, LTV, LTI은 무엇?
이 세 지표는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제공할 때 차입자의 상환 능력을 평가하거나 대출 한도를 설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DSR (Debt Service Ratio,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은 개인이 보유한 모든 부채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을 연 소득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즉, DSR = (모든 부채의 연간 상환액 / 연간 소득) x 100 입니다. 이 비율이 높을수록 소득 대비 부채 부담이 크다는 의미로, 금융기관은 DSR을 통해 차입자의 상환 능력을 평가합니다.
예) 연 소득이 5천만 원이고, 연간 상환해야 할 부채의 원리금이 2천만 원이라면 DSR은 40%입니다.

- LTV (Loan to Value Ratio, 주택담보대출비율)
LTV는 담보의 가치 대비 대출금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주로 주택담보대출에서 사용됩니다.
LTV = (대출금액 / 담보가치) x 100 으로 계산되며, 금융기관은 담보 가치에 대비해 대출 가능한 금액을 정하는 기준으로 사용합니다.
예) 담보로 잡힌 주택의 가치가 1억 원이고 대출금이 7천만 원이라면 LTV는 70%가 됩니다.

- LTI (Loan to Income Ratio, 소득대비 대출비율)
LTI는 개인의 연 소득 대비 대출금액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LTI = (대출금액 / 연간 소득) 으로 계산됩니다.
LTI가 높을수록 소득 대비 대출금액이 많다는 의미로, 대출 상환에 대한 리스크가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 연 소득이 5천만 원인데 대출금액이 2억 원이라면, LTI는 4입니다 (즉, 소득의 4배만큼 대출을 받은 상황).

뒷 기사의 내용을 정리하면, 정부 에서는 각 은행의 대출관리를 주문했지만, 은행은 가장 빠른 방법으로 대출금리를 인상했습니다. 하지만, 별 효과를 거두지 못해 다시 한번 정부에서 압박을 넣자 은행은 대출 조건을 까다롭게 하는 방법을 시행합니다.

결국, 정부 에서 각 은행의 대출규모 한도를 줄이라는 압박과 함께 DSR, LTV, LTI 를 시행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신고가 속출하던 서울 집값 상승세 주춤

  • 누가 : 서울 아파트값
  • 무엇을 : 3주 연속 감소
  • 왜 : 전방위 대출 규제와 정부의 공급 대책 발표

옆의 지면 기사는 서울 집값에 대한 기사입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라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지수는 최근 3주 연속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는 강남, 서초, 송파와 마포, 용산, 성동구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2. 오늘 경제신문 정리

오늘 매일경제 신문을 읽고 정리해보니, 금리의 영향과 더불어 가계 대출에 관해 정리해볼 수 있겠습니다.

👉경제신문 읽고 공부하기 – 미국 투자 & 물가!

이틀 전, 경제신문 기사 에서는 고금리로 인해 물가는 안정화 되었지만, 내수 침체에 가속도가 붙었다고 했습니다. 결국 내수 침체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다시한번 금리를 변화시키는 방법이 필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기사 처럼 금리가 영향을 미치는 ‘가계 대출’ 을 살펴봐야 합니다.

가계 대출은 일반적으로 개인 또는 가구가 소비나 생활을 위해 돈을 빌리는 경우를 의미 합니다. 주택 구입, 교육비, 자동차 구입, 생활비 충당, 투자 등 다양한 소비를 위해 대출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일반적인 소비를 위해 가계 대출을 하는 것보다 집 투자, 즉 부동산 투자를 위한 가계 대출이 시장을 움직인다는 점입니다.

마치 ‘금리인한 = 대출확대 = 부동산 시장가격 상승’ 이라는 공식이 있는 듯, 금리가 낮으면 대출이 활발해져 부동산 시장이 움직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F4가 모여 대출 규제 방안을 논의하는 것입니다. 마지막, A3면 기사 하단에는 이러한 내용이 있습니다.

물가 잡혀 금리인하 시기 됐는데.. 집값, 가계부채 눈치보는 한국은행

  • 누가 : 한국은행
  • 무엇을 : 금리 인하 가능성?
  • 왜 : 가계 부채가 발목을 잡고 있어

물가는 안정세에 접어들고 내수 부진은 심화되면서 금리를 인하할 때가 되었지만, 부동산 시장이 움직일 것을 고민하며, 한국은행이 어떤 입장을 발표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다음달 11일에 금리 발표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국은행은 미국 연준의 결정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번, 연준에서는 빅컷(기준금리 0.5% 인하)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의 경제신문 키워드는 금리, 대출 그리고 부동산 입니다. 금리가 낮춰지면, 대출을 한 가계나 중소기업들이 여력이 생겨 소비가 활성화 되어 내수 부진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을 움직이는 요인이 되어 집값 상승을 초래하게 됩니다.

3. 키워드를 통한 투자 인사이트

앞서 오늘의 경제신문을 통한 키워드로 금리, 대출 그리고 부동산을 꼽았습니다. 그럼 이 키워드를 통해 투자 인사이트를 얻기 위한 질문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1번째 질문 : 금리가 낮춰지면 대출이 많아지고, 부동산 시장이 오른다. 부동산에 투자하는 업종은 무엇이고, 어떤 기업이 있는가?
  • 2번째 질문 : 금리가 낮춰지면 대출이 활발해져, 소비가 활성화 된다. 소비재에 해당하는 업종은 무엇이며, 어떤 기업이 있는가?
  • 3번째 질문 : 가계 대출이 높아져 정부의 압박으로 은행권은 대출 규제를 받는다. 그렇다면, 대출 규제를 받는 은행권의 주가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위의 3가지 질문은 오늘 경제신문 기사를 읽고 정리해본 저만의 질문 입니다. 금리 한가지만 놓고도 이렇게 다양한 면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다시한번 경제신문을 통해 배웁니다.

금리가 단순히 국내의 거시적 환경에만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려운 영역인데요, 이렇게 하나씩 서로 영향을 미치는 연결고리를 정리해봄으로써 투자 인사이트가 확장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