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리 계산법 2026 — 1,000만 원이 30년 뒤 얼마가 될까

복리 계산법은 장기 투자의 핵심 원리입니다. 아인슈타인이 ‘인류 최고의 발명’이라 불렀다는 복리 효과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자산을 기하급수적으로 불려줍니다. 1,000만 원을 연 7%로 30년간 투자하면 복리는 7,612만 원, 단리는 3,100만 원으로 약 2.5배 차이가 납니다.

이 글에서는 복리 계산법을 단리 복리 차이·복리 공식·72의 법칙·투자금별 시뮬레이션 4가지 축으로 정리합니다. 직접 계산해볼 수 있는 복리 계산기도 포함했으니 내 투자금으로 바로 확인해보세요.

기준: 2026년 6월 작성 · 한국은행 기준금리·복리 공식 기반 (2026.06.25 작성)

복리 계산법 핵심 요약 — 30초 브리핑

복리 계산법의 핵심은 ‘이자에 이자가 붙는 구조’입니다. 공식은 만기 금액 = 원금 × (1 + 이자율)^기간이며, 월복리를 적용하면 수익이 더 높아집니다. 72의 법칙으로 원금 2배 기간을 빠르게 계산할 수 있으며, 72 ÷ 수익률(%) = 2배 기간(년)입니다.

연 7% 수익률이면 약 10년마다 자산이 2배로 불어납니다. 1,000만 원이 10년 후 약 2,000만 원, 30년 후 약 7,612만 원이 됩니다. 아래 복리 계산기로 내 투자금도 직접 확인해보세요.

복리 뜻 — 단리와 복리의 차이

복리(compound interest)란 원금에 붙은 이자가 다시 원금에 합산되어 다음 기간의 이자를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반면 단리(simple interest)는 최초 원금에만 이자가 붙습니다. 같은 이율이라도 기간이 길어질수록 복리와 단리의 격차는 기하급수적으로 벌어집니다.

구분단리복리차이
1,000만 원 × 5% × 10년1,500만 원1,629만 원+129만 원
1,000만 원 × 5% × 20년2,000만 원2,653만 원+653만 원
1,000만 원 × 5% × 30년2,500만 원4,322만 원+1,822만 원
단리 vs 복리 30년 누적 비교 (연 5% 기준)

10년 차에는 129만 원 차이지만, 30년이 되면 1,822만 원까지 벌어집니다. 이것이 ‘복리의 마법’이라 불리는 눈덩이 효과(snowball effect)입니다. 복리 계산법을 이해하면 왜 장기 투자가 중요한지 숫자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축할 때는 복리가 유리하고, 대출받을 때는 단리가 유리합니다. 같은 이율이라도 복리 대출은 이자가 누적되어 불어나므로 대출 상품을 선택할 때 반드시 이자 계산 방식을 확인하세요.

실생활에서 복리가 적용되는 대표적인 예로는 적금·CMA·ETF 배당 재투자가 있습니다. 반대로 신용카드 리볼빙이나 카드론은 복리 방식으로 이자가 불어나므로 빠른 상환이 필수입니다. 복리의 원리를 이해하면 저축과 부채 양면에서 현명한 재무 판단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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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 계산 공식 — 연복리·월복리·일복리

복리 계산법의 기본 공식은 만기 금액 = P × (1 + r)^t입니다. 여기서 P는 원금, r은 이자율, t는 기간입니다. 복리 주기에 따라 연복리·월복리·일복리로 나뉘며, 주기가 짧을수록 이자 계산 횟수가 늘어나 최종 수익이 높아집니다.

복리 유형공식1,000만 원 × 5% × 10년
연복리 (연 1회)P × (1 + r)^t1,629만 원
월복리 (월 1회)P × (1 + r/12)^(12t)1,647만 원
일복리 (일 1회)P × (1 + r/365)^(365t)1,649만 원
복리 유형별 계산 결과 비교

월복리는 연복리보다 10년간 약 18만 원 더 많은 수익을 냅니다. 적립식 투자에서 월복리가 적용되면 매달 추가 투자금에도 복리가 누적되어 격차가 더 커집니다. 실제 ETF와 펀드 대부분은 월복리 또는 일복리 기준으로 수익이 계산됩니다.

연복리와 월복리의 차이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커집니다. 30년 기준으로 같은 5% 연이율이라도 연복리는 4,322만 원, 월복리는 4,468만 원으로 146만 원 차이가 납니다. 적금이나 CMA를 고를 때 월복리 상품이 유리한 이유입니다.

엑셀에서 복리를 계산하려면 =1000*(1+0.05)^10 (연복리) 또는 =1000*(1+0.05/12)^(12*10) (월복리)을 입력하면 됩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에서도 동일한 수식이 작동합니다. 미래가치 함수 =FV(0.05/12, 120, -50, -1000)을 활용하면 월 50만 원 적립식 투자 결과도 한 번에 구할 수 있습니다. 복리 계산법을 엑셀로 익히면 다양한 투자 시나리오를 직접 비교할 수 있어 실전에 유용합니다.

72의 법칙 — 원금 2배 되는 기간 계산

72의 법칙은 복리 투자에서 원금이 2배가 되는 기간을 빠르게 어림하는 복리 계산법입니다. 공식은 72 ÷ 연 수익률(%) = 원금 2배 기간(년)으로, 별도 계산기 없이도 암산이 가능합니다.

연 수익률원금 2배 기간대표 투자 상품
3%24년정기예금·채권
5%14.4년배당주·혼합형 ETF
7%10.3년S&P 500 ETF 장기 평균
10%7.2년성장주·테크 ETF
15%4.8년고위험 개별주·레버리지
72의 법칙 수익률별 원금 2배 기간

S&P 500의 연평균 수익률은 약 7%이므로, 약 10년마다 원금이 2배가 됩니다. 1,000만 원을 투자하면 10년 후 약 2,000만 원, 20년 후 4,000만 원, 30년 후 8,000만 원이 되는 셈입니다.

역으로 활용하면 목표 설정에도 유용합니다. 10년 안에 자산을 2배로 만들고 싶다면 72 ÷ 10 = 7.2%, 즉 연 7.2% 이상의 수익률이 필요합니다. 복리 계산법에서 72의 법칙은 가장 실용적인 암산 도구입니다.

72의 법칙은 부채에도 적용됩니다. 신용카드 리볼빙 이자율이 연 18%라면 72 ÷ 18 = 4년, 즉 4년만 방치해도 빚이 2배로 불어납니다. 정확도를 높이고 싶다면 69.3의 법칙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실전에서는 72가 3, 4, 6, 8, 9, 12로 깔끔하게 나뉘어 암산이 더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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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 효과 시뮬레이션 — 투자금별 30년 비교

복리 계산법 2026 단리 vs 복리 30년 성장 곡선 차트
복리 계산법 2026 단리 vs 복리 30년 성장 곡선 차트
초기 투자금수익률10년 후 (복리)20년 후 (복리)30년 후 (복리)
500만 원5%814만 원1,327만 원2,161만 원
1,000만 원7%1,967만 원3,870만 원7,612만 원
3,000만 원7%5,901만 원1.16억 원2.28억 원
5,000만 원10%1.30억 원3.36억 원8.72억 원
초기 투자금·수익률별 복리 성장 시뮬레이션

1,000만 원을 연 7%로 30년간 복리 투자하면 7,612만 원이 됩니다. 같은 조건의 단리는 3,100만 원이므로 복리 효과만으로 4,512만 원 차이가 발생합니다. 5,000만 원을 연 10%로 투자하면 30년 후 약 8.72억 원으로, 단리 대비 6.72억 원 더 많습니다.

적립식 투자에서 복리 효과는 더욱 극적입니다. 월 50만 원씩 연 7%로 30년간 적립하면 총 투입 원금은 1.8억 원이지만, 복리 기준 최종 금액은 약 6.1억 원입니다. 원금의 3.4배에 달하는 수익이 복리의 힘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세 가지가 중요합니다. 첫째,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세요. 25세에 시작하면 35세에 시작한 사람보다 10년의 복리 시간을 더 확보합니다. 둘째, 배당금을 재투자하세요. 배당 재투자가 복리 효과의 핵심 엔진입니다.

셋째, 수수료를 최소화하세요. 연 0.5% 수수료 차이도 30년이면 수천만 원 격차를 만듭니다. 예를 들어 1,000만 원을 연 7%로 30년 투자할 때, 수수료가 0.1%인 ETF(실질 6.9%)와 1.0%인 펀드(실질 6.0%)의 최종 금액 차이는 약 1,800만 원에 달합니다. 복리 계산법으로 사전에 비교하면 장기적으로 더 효율적인 상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복리 계산기 — 내 투자금 직접 계산해보기

아래 복리 계산기에 투자 조건을 입력하면 복리·단리 최종 금액과 수익 차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기 투자금, 월 추가 투자금, 연 수익률, 투자 기간을 입력한 뒤 ‘계산하기’ 버튼을 누르세요.

🧮 복리 계산기
📊 계산 결과
복리 최종 금액
단리 최종 금액
총 투자 원금
복리 vs 단리 차이
위 조건을 변경한 뒤 계산하기를 누르세요

복리 계산기에서 초기 투자금 1,000만 원, 월 30만 원, 연 7%, 20년을 입력하면 복리 최종 금액이 약 1.7억 원으로 표시됩니다. 같은 조건에서 단리와의 차이는 약 3,500만 원입니다. 투자 기간을 30년으로 바꿔보면 격차가 훨씬 커지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복리 계산법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는 수익률보다 시간입니다. 수익률을 5%에서 7%로 올리는 것보다, 투자 기간을 20년에서 30년으로 늘리는 것이 최종 금액에 더 큰 영향을 줍니다. 계산기에 직접 숫자를 바꿔가며 비교해보면 이 차이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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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복리와 단리 중 어떤 경우에 단리가 유리한가요?

대출을 받을 때는 단리가 유리합니다. 복리 대출은 미상환 이자에도 이자가 붙어 원리금이 빠르게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단기 예금(1년 이내)에서는 단리와 복리 차이가 크지 않으므로 금리가 높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투자와 장기 저축에서는 항상 복리가 유리합니다.

ETF 투자에도 복리 효과가 적용되나요?

네, ETF 투자에도 복리 효과가 적용됩니다. ETF를 매도하지 않고 보유하면 주가 상승분이 자동으로 재투자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배당을 지급하는 ETF라면 배당금을 재투자해야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증권사 앱에서 배당 재투자 자동 설정을 활용하면 매번 수동으로 재투자할 필요가 없습니다.

복리 계산기는 어디서 사용할 수 있나요?

이 글 본문에 포함된 복리 계산기에서 바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초기 투자금, 월 추가 투자금, 연 수익률, 투자 기간을 입력하면 복리와 단리 최종 금액 및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 정밀한 계산이 필요하면 엑셀에서 =원금*(1+이자율/12)^(12*기간) 수식을 활용하세요.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 목적입니다.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데이터 출처: 한국은행, 복리 공식 기반 시뮬레이션 (2026.06.2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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