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ETF는 SK하이닉스를 주요 편입 종목으로 포함하는 상장지수펀드를 말합니다. 2026년 현재 국내 증시에서 SK하이닉스 단독으로 구성된 ETF는 없으며, 반도체 섹터 ETF 가운데 SK하이닉스 비중이 높은 상품을 선별해 투자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SK하이닉스는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에서 글로벌 1위를 차지하고 있어, AI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핵심 수혜주로 꼽힙니다.
SK하이닉스 ETF를 검색하는 투자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를 편입한 ETF는 202개에 달하며, 편입 금액 합산은 약 37조 원에 이릅니다. 다만 상품마다 SK하이닉스 비중이 10%대에서 44%대까지 편차가 크므로, 투자 전에 반드시 개별 상품의 편입 비중과 기초지수 특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SK하이닉스 ETF 가운데 비중이 높은 대표 5종을 비교하고, 수익률·보수·레버리지 상품까지 한눈에 정리합니다.
SK하이닉스 비중 높은 ETF 추천 5선
SK하이닉스 ETF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편입 비중입니다. 비중을 기준으로 국내 상장 반도체 ETF 가운데 대표적인 5종을 선별했습니다. 각 상품의 기초지수, SK하이닉스 편입 비중, 운용 보수, 순자산 규모를 비교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ETF명 | 운용사 | 기초지수 | SK하이닉스 비중 | 총보수 |
|---|---|---|---|---|
| KODEX 반도체 | 삼성자산운용 | KRX 반도체 | 약 25~30% | 0.45% |
| TIGER 반도체TOP10 | 미래에셋자산운용 | FnGuide 반도체TOP10 | 약 35~40% | 0.45% |
|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 신한자산운용 | 자체 지수 | 약 25% (SK스퀘어 포함 시 40%) | 0.45% |
| KODEX AI반도체 | 삼성자산운용 | KRX AI반도체 | 약 20~25% | 0.45% |
| HANARO Fn K-반도체 | NH아문디자산운용 | FnGuide K-반도체 | 약 20~25% | 0.45% |
TIGER 반도체TOP10은 시가총액 상위 10종목만 편입해 SK하이닉스·삼성전자 비중이 합산 약 75%에 달합니다. 순자산 규모도 약 7,077억 원으로 국내 반도체 ETF 중 최대이며, 일평균 거래량도 50만 좌 이상을 기록해 유동성이 풍부합니다. SK하이닉스 ETF 가운데 집중 투자 효과가 가장 큰 상품입니다.
SOL AI반도체TOP2플러스는 2026년 3월 신규 상장된 상품으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각각 25%씩 편입하고 SK스퀘어(SK하이닉스 지주사)를 15% 추가해 SK하이닉스 노출도를 실질적으로 약 40%까지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KODEX 반도체는 KRX 반도체 지수를 추종하며 55개 종목에 분산 투자해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순자산은 약 6,827억 원으로 TIGER와 함께 대형 ETF에 속합니다.
SK하이닉스 ETF 수익률 비교
2026년 상반기 반도체 섹터는 AI 수요 폭발과 HBM 공급 확대에 힘입어 강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연초 대비 약 159% 상승했으며, 이에 따라 편입 비중이 높은 ETF일수록 수익률이 두드러졌습니다.

| ETF명 | 연초 이후 수익률 | SK하이닉스 비중 | 순자산 |
|---|---|---|---|
| KODEX 반도체레버리지 | 약 327% | 약 44% | 약 4,500억 원 |
| TIGER 반도체TOP10 | 약 85~90% | 약 35~40% | 약 7,077억 원 |
| KODEX AI반도체 | 약 39% | 약 20~25% | 약 2,974억 원 |
| KODEX 반도체 | 약 35~40% | 약 25~30% | 약 6,827억 원 |
| HANARO Fn K-반도체 | 약 35% | 약 20~25% | 약 1,500억 원 |
KODEX 반도체레버리지는 기초지수 일간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상품으로, 올해 약 327%라는 압도적인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레버리지 ETF는 횡보장에서 복리 효과로 손실이 누적될 수 있으므로, 단기 방향성 베팅에 적합한 상품입니다. 일반 상품 중에서는 TIGER 반도체TOP10이 SK하이닉스 비중이 가장 높아 수익률도 가장 우수한 편입니다.
SK하이닉스 ETF 수익률은 편입 비중뿐 아니라 기초지수의 리밸런싱 주기, 종목 수, 편입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TIGER 반도체TOP10은 10종목 집중형이라 대형주 상승기에 유리하고, KODEX 반도체는 55종목 분산형이라 하락 방어에 강합니다. 투자 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SK하이닉스 ETF 보수·거래량 비교
ETF 투자에서 보수(총보수비용비율)는 장기 수익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국내 반도체 ETF의 표면 보수는 대부분 0.45% 수준이지만, 실제 투자자가 부담하는 총보수비용비율(TER)은 상품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KODEX 반도체레버리지의 경우 표면 보수 0.49%이지만 실부담비용률은 약 0.92%까지 올라갑니다.
| ETF명 | 표면 보수 | 일평균 거래량 | 순자산 | 상장일 |
|---|---|---|---|---|
| KODEX 반도체 | 0.45% | 약 44만 좌 | 6,827억 원 | 2006.06 |
| TIGER 반도체TOP10 | 0.45% | 약 50만 좌 | 7,077억 원 | 2021.12 |
| KODEX 반도체레버리지 | 0.49% | 약 150만 좌 | 4,500억 원 | 2017.02 |
| KODEX AI반도체 | 0.45% | 약 63만 좌 | 2,974억 원 | 2021.10 |
|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 0.45% | 신규 상장 | 신규 | 2026.03 |
거래량 기준으로는 KODEX 반도체레버리지가 일평균 약 150만 좌로 압도적입니다. 레버리지 상품 특성상 단기 트레이더의 거래가 집중되기 때문입니다. 일반 상품 중에서는 KODEX AI반도체(약 63만 좌)와 TIGER 반도체TOP10(약 50만 좌)이 유동성이 풍부합니다. 거래량이 적은 ETF는 매수·매도 시 스프레드가 벌어질 수 있으므로, SK하이닉스 ETF를 고를 때 유동성도 중요한 선택 기준입니다.
장기 투자를 계획한다면 보수 차이보다 기초지수 구성과 SK하이닉스 비중이 더 중요합니다. 반면 단기 매매가 목적이라면 거래량이 풍부한 KODEX 반도체레버리지나 KODEX AI반도체를 우선 고려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SOL AI반도체TOP2플러스는 2026년 3월에 신규 상장되어 아직 거래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으므로, 일정 기간 유동성을 관찰한 뒤 진입하는 전략도 가능합니다.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출시 예정
2026년 5월 27일, 국내 최초로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상장됩니다. 삼성자산운용·미래에셋자산운용·한국투자신탁운용·KB자산운용 등 주요 운용사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각각에 대해 레버리지(2배)·인버스(-1배) 상품을 동시에 출시하며, 총 10여 종이 한꺼번에 시장에 나옵니다.
기존 KODEX 반도체레버리지는 KRX 반도체 지수를 2배 추종하는 상품이었기 때문에, SK하이닉스 외에도 삼성전자·반도체 장비주 등 여러 종목이 혼합되어 있었습니다. 반면 신규 SK하이닉스 ETF 레버리지 상품은 SK하이닉스 주가 일일 수익률만 2배로 추종하므로, 레버리지 효과가 훨씬 명확합니다.
| 구분 | 기존 KODEX 반도체레버리지 | 신규 SK하이닉스 2배 ETF |
|---|---|---|
| 기초자산 | KRX 반도체 지수 (55종목) | SK하이닉스 단일 종목 |
| SK하이닉스 의존도 | 약 44% | 100% |
| 배율 | 일간 수익률 ×2 | 일간 수익률 ×2 |
| 상장일 | 2017년 2월 | 2026년 5월 27일 |
| 투자 요건 | 없음 | 사전교육 2시간 + 기본예탁금 1,000만 원 |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국내에서 처음 도입되는 만큼 투자 요건이 까다롭습니다. 금융투자협회의 사전교육 총 2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기본 예탁금 1,000만 원 이상을 증권 계좌에 보유해야 매매가 가능합니다. 이는 투자 경험이 부족한 개인 투자자의 과도한 레버리지 노출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레버리지 ETF는 하루 단위로 수익률을 2배 복제하기 때문에, 상승 추세에서는 복리 효과로 2배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지만 횡보하거나 변동성이 큰 구간에서는 기초자산보다 손실이 커지는 ‘음의 복리’ 현상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단기 방향성 매매에 적합하며, 장기 보유 목적이라면 일반 반도체 ETF가 더 효율적입니다.
SK하이닉스 ETF 투자 시 주의할 점
SK하이닉스 ETF에 투자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쏠림 리스크’입니다. 2026년 5월 기준, 국내 ETF 시장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편입 금액은 합산 약 80조 원에 육박하며, 이는 전체 ETF 순자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합니다. 비중이 35~44%에 달하는 상품은 SK하이닉스 주가 하락 시 기초지수보다 큰 폭으로 하락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 산업은 경기 순환 사이클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현재 AI 수요에 힘입어 호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DRAM·NAND 가격 하락 전환, 미중 무역 갈등 심화,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외부 변수에 따라 업황이 급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나리오에서는 SK하이닉스 ETF 집중형보다 분산형 ETF(KODEX 반도체, 55종목)가 하락 방어에 유리합니다.
마지막으로 기초지수 리밸런싱 일정을 확인하세요. 대부분의 반도체 ETF는 분기 또는 반기 단위로 구성 종목과 비중을 조정합니다. 리밸런싱 직후에는 편입 비중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투자 전 운용사 홈페이지에서 최신 PDF 보고서를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특히 KODEX AI반도체는 2026년 5월 리모델링을 진행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비중을 50%로 확대하는 변경이 시행되었으므로, 기존 투자자도 변경 사항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SK하이닉스만 담은 ETF가 있나요?
2026년 5월 현재, SK하이닉스 단일 종목으로 구성된 일반 ETF는 없습니다. 다만 5월 27일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2배)·인버스(-1배) ETF가 최초 상장될 예정입니다. 일반 상품 중에서는 TIGER 반도체TOP10이 SK하이닉스 비중 약 35~40%로 가장 높습니다.
KODEX 반도체와 TIGER 반도체TOP10 중 어떤 것이 좋나요?
두 상품은 성격이 다릅니다. KODEX 반도체는 55종목 분산형으로 변동성이 낮고, TIGER 반도체TOP10은 10종목 집중형으로 대형주 상승기에 수익률이 높습니다. SK하이닉스 ETF 관점에서 보면 TIGER가 비중이 더 높으므로, SK하이닉스 상승에 베팅하려면 TIGER 반도체TOP10이 유리합니다. 반면 하락 위험을 줄이고 싶다면 KODEX 반도체가 적합합니다.
반도체 레버리지 ETF는 장기 투자에 적합한가요?
일반적으로 레버리지 ETF는 장기 보유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일간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구조상, 횡보장이나 변동성이 큰 구간에서 ‘음의 복리’ 효과로 원금이 잠식될 수 있습니다. 2026년처럼 강한 상승 추세에서는 2배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지만, 방향이 바뀌면 손실도 크게 확대됩니다. SK하이닉스 ETF에 장기 투자하려면 일반 반도체 ETF를 선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본 콘텐츠는 투자 참고용 정보이며,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반드시 다양한 자료를 확인한 뒤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재무 데이터 출처: 금융감독원 DART, 한국거래소 KRX

DART 공시와 재무제표를 기반으로 국내와 해외 주식 종목을 분석합니다. AI·반도체·방산·조선 등 테마별 관련주 리서치와 ETF 비교 정보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