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I 소프트웨어 ETF를 살펴보면서 종목을 분석 정리 하고자 합니다. 해당 ETF는 미국에 상장된 중소형 기업 중 성장 잠재력이 큰 중소형주 성장 ETF로 지난 1년간 21% 상승했습니다. 구성 종목 중에서도 섹터 시가총액 1위 순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 미국 AI 소프트웨어 JSMD ETF 구성 종목

JSMD ETF 상위 종목 10개를 살펴보니 소프트웨어, 우주항공, 바이오신약, 소프트웨어, CRO, 경영지원, 의료기기 및 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가총액 순위를 현재 기준으로 정렬해 해당 종목들의 순위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 Top 50 JSMD Holdings | 해당 섹터 | 시가총액 순위 |
| 앱플로빈 APP | 소프트웨어 | 11위 |
| 헤이코 HEI | 우주항공 | 9위 |
| 인사이트 INCY | 바이오신약 | 17위 |
| 뉴로크린 바이오사이언시스 NBIX | 바이오신약 | 21위 |
| 벤틀리 시스템즈 BSY | 소프트웨어 | 32위 |
| 메드페이스 홀딩스 MEDP | CRO | 4위 |
| 롤린스 ROL | 경영지원 | 10위 |
| 찰스 리버 래버러토리스 인터내셔널 CRL | CRO | 5위 |
| 브루커 BRKR | 의료기기 | 40위 |
| 엔사인 그룹 ENSG | 의료서비스 | 20위 |
이 중에서 눈에띄는 CRO 섹터의 종목이 2개 들어있는데, CRO는 신약개발을 위해 제약회사의 임상시험을 대행해주는 R&D 대행기업을 의미합니다. 주로 임상시험 대행, 데이터관리 및 허가지원, 임상시험 설계, 판매허가, 신약 시판 후 관리 등 신약 개발 전과정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향후 글로벌 CRO 시장규모 및 성장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겠는데요, 신약개발의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기 위해 제약사들의 아웃소싱 즉 CRO를 통한 서비스 이용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임상 비용이 저렴한 시장도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2. 미국 AI 소프트웨어 JSMD ETF 상위 3개 구성 종목
- 앱플로빈
JSMD ETF의 상위 3가지 종목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APP 앱플로빈은 2011년 설립된 앱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한 플랫폼 운영회사로써, 소프트웨어 56.1%, 앱 부분 43.9%의 매출을 보입니다. 동종업계와 비교해 전체 ROE는 13.1% 폭으로 크게 성장했습니다.

AI 소프트웨어 시가총액 9위인 앱플로빈은 다음 실적 발표 예상 매출은 1조 7,228억원이며, 이에 따른 예상 주당순이익은 1,575원 입니다. 앱플로빈 지난 3년간 성장을 비교해봤을 때 2023년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447.2%로 엄청난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과연 이 성장세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 헤이코
2번째 종목은 헤이코 입니다. 우주항공 섹터의 시총 9위인 헤이코는 항공기, 우주선, 방산 장비, 통신 시스템 등에 사용되는 전자 부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주로 항공기 교체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 입니다. 전체 매출은 비행 지원 59.6%, 전자기술 41.3% 비율로 나타납니다.
헤이코는 같은 우주항공 업종과 비교시, ROE 비율이 2015년부터 +기록을 내며, 꾸준히 10% 후반대를 유지하다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14%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경쟁업체이기도 한 록히드 마틴, 허니웰 인터내셔널 다음 순위라는 점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헤이코의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5.86% 성장했고 이에따른 순이익도 2022년, 2023년 모두 10%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손익계산서를 보면 비지배주주지분 항목이 계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이는 비지배 주주가 소유하고 있는 자회사에서 손실이 발생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헤이코의 주요 자회사는 항공기 유지보수 및 정비 시장에서 활동하는 Flight Support Group과 고성능 전자기기 부품을 설계 제조하는 기업 Electronic Technologies Gruop이 있습니다. 헤이코는 지속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4년 10월에는 전력 분배 솔루션 전문 기업인 Marway Power Solutions의 지분 과반을 인수하였으며, 2024년 5월에는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자회사 Exxelia가 인도 특수 부품 제조업체 SVM Private Limited의 70% 지분을 인수하였습니다. 이렇게 여러 자회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해당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부분의 마이너스 값은 자회사의 경영성과 부진, 특정 자산 손상, 일시적 비용 증가 등의 이유로 발생한 부분이므로 헤이코 종목을 살펴볼때는 자회사 경영 상황도 함께 눈여겨 봐야 합니다.
- 인사이트
인사이트는 1991년 설립된 미국 바이오 제약회사로 치료제의 발견, 개발 및 상용화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으로 바이오신약 시가총액 18위에 자리한 기업 입니다.
미국 AI 소프트웨어 ETF JSMD의 3번째 종목으로 편입되어 있는 인사이트는 대표 제품으로 골수섬유증, 진성적혈구증가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인 자카피가 있고, 다양한 암종과 염증성 질환을 대상으로 여러 임상 시험을 진행하며 개발하고 있습니다.
기업 성장성을 알아볼 수 있는 ROE를 살펴보면 인사이트는 타 바이오신약 동종업계 애브비, 머크, 아스트라제네카, 암젠 등과 비교해 보면 2021년 부터 상승세로 돌아서며 작년 2023년에는 12.5%의 ROE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금흐름표를 살펴보면 영업활동현금이 지난 24년 6월, 9월 마이너스 값을 기록했고 재무활동 현금흐름도 마이너스 값을 기록했는데요, 이는 24년 6월 영업이익이 적자가 나며 이뤄진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제약회사는 신약개발 및 투자에 대한 부분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결과를 기다리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섣불리 투자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인데요, AI 소프트웨어가 개발되면 이부분에서도 상당히 빠른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기 때문에 ETF 종목으로 포함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JSMD 미국 AI 소프트웨어 관련 ETF는 야누스 핸더슨 인베스터 US LLC에서 운용하며 시가총액 6,047.3억원 규모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2016년에 상장되어 연간 배당수익률은 0.33%, 운용 수수료는 연 0.30% 입니다.
해당 ETF는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하는 AI 업체부터 바이오신약, CRO, 경영지원, 의료기기, 우주항공 등 AI가 펼쳐져 적용될 다양한 기업 종목도 포함시켜 놓았다는 것이 특징적인 ETF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해당 ETF의 수익률을 체크해보시면서 미국 AI 소프트웨어 종목 및 ETF 투자 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